2024.05.16 (목)
'전라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여수여천역이 이용객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불법 주차가 늘고 이용객과 주민 불편은 늘고 있지만 정작 시 정부의 늑장 행정만 있다는 지적이다.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평 의원(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은 지난달 2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6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나섰다. 박 의원에 따르면 KTX 여천역은 2011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전라선 복선화 계획에 따라 기존 학동에서 현재 위치인 여천동에...
여수시의회가 ‘전라선 고속철도 이동시간 2시간 내 노선 착공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4월 19일 제23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박영평 의원이(화양, 쌍봉, 주삼 아 선거구 초선) 발의했다. 이 건의안에 따르면 ‘익산-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 남부권 주민 숙원사업이다.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익산-여수 구간 34분 단축, 서울-여수를 2시간 13분 만에 운행할 수 있...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 특히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
개혁신당 비례대표 천하람 당선인 개혁신당 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레임덕 위기를 겪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사실상 임기 단축을 통해 제7공화국 헌법을 여는 것만이 현 정부가 남길 수 있는 유일한 유산이 될 것"이라는 일침을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5일 전남 CBS 시사프로그램 '시사의창'에 출연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을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당선인은 "윤 대통령을 보면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 굉장한 비극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지금 이대로 남은 임기를 보낸다면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를 비롯한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전라선 KTX 고속철도 30분 이상 단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상의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3월 전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남도가 민생토론회 자리서 전라선 (용산∼여수) 고속철도의 34분 단축 건의안을 언급하면서 이 자리서 대통령으로부터 전라선을 고속철도로 개선안을 약속받았지만 정작 기재부에 제출된 사업 계획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 44분에서 고작 10분 단축...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립의과대학 신설, 첨단산업 육성,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전남도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전남도내 5개 상공회의소 여수 (회장 한문선), 순천(회장 이흥우), 광양(회장 우광일), 목포(회장 정현택), 광주(회장 한상원) 5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 첨단산업 육성 산단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선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과 외국인 근로자 여건 개선 ▲전남 국립의대 신설 ▲고흥 우...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기고 본격 행보에 나선 여수갑 지역구 주철현, 여수을 지역구 조계원 후보가 2차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지난 20일 1차 공동공약을 발표하면서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 △여수 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실현 △여수시민 자긍심 회복을 위한 여수고속도로 건설 등 3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주철현, 조계원 후보는 27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갑, 을 지역구 간의 갈등과 대립, 분열을 끝내고 화합과 상생 협력으로 ...
제22대 총선 여수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섯 번째 공약인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여수’를 발표했다. 조 후보는 공약에 대해 “율촌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무안을 잇는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다양한 산업 생태계로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여수형 기본소득으로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따뜻한 도시, 소통과 협력으로 긍정의 힘이 넘치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설명했다. 조계원 후보는 “여수를 남해안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산업, 문화, 주거, 의료, 관광, 행정,...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익산~여수 간 전라선 구간을 180km 고속철도망 건설 발언을 놓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현역 주철현 의원이 전남도민을 바보로 아냐면서 일침을 놨다. 주 후보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그는 우리 전남인들은 전라선을 고속철로 전환하기 위해 3조 원 이상을 투입해 350km로 운행하는 전면 고속철 사업을 꾸준하게 건의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임기 내에 반영될지는...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km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이순신 장군 말을 인용하며 호남 지역 발전 의지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20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선거 ...